구월동 육칼 청수옥 해장맛집 인정해요.

안녕하세요.

긔염꽁입니다

오늘은 긔염꽁이 해장하러 자주 방문하는 육개장칼국수 육칼 맛집을 포스팅해보아요.

오늘 소개해볼 곳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청수옥이라는 곳이에요

기존에 인천논현점에 다녔었는데, 없어져서 요즘은 구월동으로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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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육개장칼국수 청수옥

위치: 인천 미추홀구 주승로 84

       인천터미널역 3번 출구에서  1147m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월요일 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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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옥은 생방송투데이 메밀냉면 맛집으로도 나왔던 곳인데

개인적으로 메밀 메뉴도 좋지만 육칼이 정말 최고더라고요.

간만에 친구가 놀러와서 집에서 한잔 거하게 하고 해장하러 청수옥으로 출동해 봅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평일 점심시간을 피해 아점을 먹으러 갔더니 매장이 조용조용하더라고요.

 

넓고 깔끔한 인천 육개장칼국수 매장 내부예요

열 체크와 QR코드 인증 후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잡았어요.

 

청수옥 메뉴판 스캔입니다.

긔염꽁이 좋아하는 육칼 메뉴뿐 아니라 청수옥의 또 다른 히든 메뉴 판모밀, 메밀냉면 등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청수옥에서 몇 가지 메뉴들을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판모밀 + 수육에 나오는 수육도 야들야들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긔염꽁네는 전날 과음을 한 상태라 육칼 메뉴로 통일을 했어요

순한맛과 일반맛중 선택이 가능한데, 일반도 막 매운편은 아니라 일반으로 주문!!!

 

만원에 인천 육개장과 칼국수 + 밥 한 공기까지 나오는 나름 가성비 짱짱 메뉴에요.

현재 코로나 여파로 인해 방문 포장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2단계 기간 동안은 방문포장 시 30% 할인도 해주신대요.

 

살짜쿵 기다리고 있으니 등장한 인천 구월동 육개장칼국수에요.

독특한게 청수옥은 면을 삶아서 따로 주시더라고요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듯 싶어요

면이 국물의 얼큰함과 본연의 맛을 헤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면, 면을 담가 먹어도 면에 양념이 잘 베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호 에요!!!

정말 국물이 진국이라 면의 밀가루 맛으로 국물 맛을 헤치고 싶지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면을 선호하지 않는 일인이라 면은 조금만 넣어서 먹었어요.

얼큰하고 푸짐해서 구월동 해장으로 제격인 청수옥 육칼!!!

안에 내용물도 알차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셋 다 먹으면서 역시 육칼은 청수옥이라고 극찬하면서 먹었어요.

 

밥 한 공기 말아서 뚝딱입니다.

육개장 국물에 만 밥이라면 두 공기도 가능할 듯싶어요...

하 ㅠㅠ 나름 조절하기 위해서 한공기만 뚝딱 하고 말았어요.

김치도 맛있고, 어묵볶음도 완전 맛있는 청수옥^^

 

공기밥이랑 육개장안에 내용물까지 싹 쓸 했어요.

양심상 국물은 조금 남겼네요^^ 친구는 국물은 싹쓸 하고 건더기만 남겼어요 ㅋㅋㅋ

비빔밥인줄^^

이거 먹고 크로와상에 커피까지 먹은 일인...

역시 먹는 건 항상 행복해요^^

육개장 좋아하시는 분은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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